거짓, 증오로 가득찬 인터넷

아직까지 국내의 웹사이트들은 지극히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에 관련되어 가장 문제점을 지닌 것은 바로 지나친 포털의 장악이라고 본다.
자신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검색 결과 값에 선점권을 우선적으로 쥐어주는 등 타 플랫폼 혹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의 글들은 모조리 짓밟아버리는 무참한 현실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누구나 함께 나누어야할 정보 그리고 또다른 만남을 이루어주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콱 막혀버린 단단한 벽으로 막고 소통을 억제시키고, 언론을 조작하는 등 “진실”이 사라지고 거짓정보만 남겨지는 상황이다.
거짓, 비아냥, 욕설, 불만으로 가득차기 시작한 우리시대의 인터넷 속에서 지금 우리가 향해야하는 시선은 아직까지 청명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영혼들이 바라보기엔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시키기만 한다.
쉽사리 보이지 않는 진실됨을 되찾기 위해 나아가야할 우리의 길은 아득히 멀기만 하고, 명예와 자존심 그리고 이득에 눈이 멀기보다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것보다 곧게 뻗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인내”와 “관용”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시기, 질투, 온갖 욕설로 어지럽혀지고 있는 우리의 인터넷.
비약적으로 빠르게 발전했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가다음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다.
인간은 가장 위급한 시기에 변화한다.
두눈을 마주치고 대화는 할 수 없지만, 다양한 수단으로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 따스한 정이 다시 느껴지기를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