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저작권 캠페인 문제에 대한 응답을 받다.

얼마전,네이버 뒤늦은 저작권 수습.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내용의 포스팅과 도아님의 친절하게 불펌을 가르치는 네이버를 통해 네이버가 현재 펼치고 있는 저작권법 완정정복 : 음원편에 대해서 질책하는 글들을 볼 수 있었다.
글을 참고한다면 본인이 작성한 저작권법에 대한 글과 네이버 캠페인에 사용된 문구가 의도적으로 참고하여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같은 시점에서 바라보고 저작권법에 대해 심각성을 알려주려는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가리기 위해 네이버 캠페인에 관련된 글을 적게 되었으며, 주변 블로거분들께서 이번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다루어지므로 인해 사태는 더욱 커졌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더욱 확실한 답을 얻기 위해 네이버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연결을 요청하였고, 반응은 많이 늦었지만 해당 캠페인의 담당자에게서 이번사태에 대한 뒤늦은 피드백이 오갔지만, 의문점과 문제에 대한 아래와 같은 답을 얻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늘어나는 저작권 관련 분쟁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저작권에 대한 내용,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사례,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적 조치 등에 대한 안내를 담고 있습니다.
페이지를 구성하면서 저작권 관련단체, 문화관광부, 저작권위원회, 인터넷상의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쉽게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이용자들께서 가장 빈번하게 저작권을 위반하는 사안인 음원, 사진, 뉴스 등 일반적인 내용을 사례형식으로 정리하다 보니 블로그에 작성하신 포스트를 의도적으로 인용하지는 않았으나, 공교롭게 작성하신 포스트와 비슷한 결과물이 제작된 것 같습니다.
양헌정님께서 블로그에 포스팅 하신 목적도, 저희가 저작권 캠페인을 전개하는 이유도 모두 이용자들께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저작권 캠페인과 관련해 부족한 점이 있다거나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말씀 부탁 드리구요.저희도 페이지 구성이나 내용을 더욱 꼼꼼하게 확인해 다른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답변으로 온 내용과 유선상으로 통화한 내용중 네이버측에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주로 지키지 않는 저작권적 문제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었고, 본인 또한 지금의 블로그를 하기전 3년이상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했던 사용자였기에 해당 서비스 사용자들이 가장 지키지 않는 저작권적 문제와 일반적으로 블로그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와 다루어진 저작권적 내용이 대체적으로 일치했기에 비슷한 맥락의 글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 같은 주제를 지니고 같은 입장을 내세우거나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서로 흡사한 글 혹은 같은 글을 생산해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마련이다.
그동안 수많은 블로그를 만들고 폐쇄해오면서 썼던 글들을 되짚어본다면, 충분히 납득이 되었기 때문에 캠페인담당자의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어서 10년간 묶은 체증이 가라앉는 기분이었다.
현재, 네이버(NHN)는 국내 검색 혹은 포털사이트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지니고 있는만큼 방대한 사용자의 모든 요구들과 기대치에 부응하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못하고 빠른 피드백을 하지 못한다는 점은 작게나마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 캠페인과 앞으로 오픈될 서비스들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네이버의 횡보를 기대하며, 새장에 가두어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회사이기 보다 전세계인이 함께하는 오픈서비스의 선구자 네이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